금리 하락 시 수익이 발생하는 ETF는 주로 채권형 ETF, 금리 하락 수혜 업종 ETF, 그리고 레버리지 ETF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채권형 ETF (채권 가격 상승)
금리가 하락하면 기존에 발행된 고금리 채권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채권형 ETF의 가격도 오릅니다.
- 미국 국채 ETF
- TLT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 20년 이상 장기 국채 투자
- IEF (iShares 7-10 Year Treasury Bond ETF) - 7~10년 중기 국채 투자
- SHY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 - 1~3년 단기 국채 투자
- 한국 국채 ETF
- KBSTAR 국채 10년 - 한국 10년물 국채 투자
- KODEX 국채선물10년 - 10년물 국채선물 투자
- 회사채 ETF
- LQD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 미국 우량 회사채
- HYG (iShares iBoxx $ High Yield Corporate Bond ETF) - 미국 하이일드채권
2. 금리 하락 수혜 업종 ETF (배당주, 성장주)
금리가 하락하면 배당주나 성장주의 매력이 커져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배당주 ETF
- VYM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 미국 고배당주
-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 배당 성장주 중심
- 기술주 ETF (성장주는 금리 하락 시 수혜)
- QQQ (Invesco QQQ Trust) - 나스닥 100 추종
- ARKK (ARK Innovation ETF) - 혁신 성장주
3. 레버리지 ETF (채권 가격 상승에 베팅)
채권 가격 상승에 2배 또는 3배로 투자하는 ETF도 존재합니다.
- 미국 국채 레버리지 ETF
- UBT (ProShares Ultra 20+ Year Treasury) - 장기국채 2배
- TMF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ares) - 장기국채 3배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장기 채권 ETF나 배당주 ETF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