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키워드: 코스피 장중 ‘3,133 터치’ 후 3,090 마감 – 외국인·기관 매수 주도
1. 코스피·코스닥 마감 시황
-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8% 상승한 3,089.65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3,133.52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 코스닥도 +0.28% 상승해 783.67로 마감되었습니다
2. 수급 동향
- 외국인: 약 1,760–1,785억 원 순매수
- 기관: 약 4,745억 원 순매수 (코스닥도 약 548억 원 순매수)
- 개인: 6,329–6,346억 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수급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3. 업종·종목별 주요 흐름
강세 업종 및 종목
- 화학·유통·금속 섹터 중심 매수세 집중
- 현대차(005380) +3.19%, 하나금융지주(086790) +3.01% 신고가 반등
- 삼성전자(005930) +0.8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91%, 현대차우(005385) +1.21% 등 강보합세
약세 업종 및 종목
- 반도체 업종 조정: SK하이닉스(000660) -2.05%, 한미반도체 -5.20%, DB하이텍 -0.21%
- **두산에너빌리티(241560)**는 -8.63% 급락, 원전·두산 그룹주 전반 하락
코스닥 특징
- 에코프로비엠, HLB, 에코프로, 펩트론 등은 강세, 휴젤, 파마리서치, 리가켐바이오 등은 약세로 엇갈림
4. 시장 해석 요약
- 3,100 돌파→차익 실현: 상승세 중 조정의 흔적이 보이며, 단기 고점 시그널로서 향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 존재
- 수급 중심은 외국인·기관: 5거래일 만에 외국인 매수 전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 정책 모멘텀 + 글로벌 영향: 상법 개정 기대감, 뉴욕·유럽 증시 상승·무역 협상 기류 등 긍정 요인 영향
5. 환율·금리 마감 흐름
- 달러/원 환율: 장 후반 1,355.9원 → 전일 대비 +0.6원 상승
- 국채 금리: 3년물 2.454% (+0.2bp), 10년물 2.784% (-2.1bp)
✅ 종합 코멘트
2025년 7월 1일 증시는 3,133 돌파 장대양봉 이후 매도 압력과 차익 실현이 맞물려 장중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기관의 수급 우위와 정책 모멘텀으로 지수는 결국 상승 마무리했습니다. 반도체 업종 조정, 자동차·금융주·화학·유통 강세가 혼재했으며, 환율은 소폭 상승, 금리는 안정적 흐름을 보였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 참고용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이나 상품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따른 손익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투자 전 반드시 충분히 검토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